2023년 1월 과천시청 조직개편 추진
2023년 1월 과천시청 조직개편 추진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2.11.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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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아동과·자원위생과등 3개과 신설…공무원 정원도 25명 증원

  시가 민선 8기를 맞아 다양한 주민 욕구에 민첩하게 부응하는 체제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시는 보다 다양화된 시민의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현행 3국 1담당관 19과 95팀에서 3국 2담당관 21과 99 팀으로 늘려 적극행정담당관과 가족아동과, 자원위생과를 신설하고 국별 과 단위를 조정, 소관 사무를 조정키로 했다.

  지난 21일 폐회된 제 274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통과된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시는 현재 3국체제를 유지하되 자치행정국을 행정안전국으로, 안전도시국을 건설도시국으로 명칭 변경한다. 경제복지국 명칭은 유지한다.

  이에따라 현 안전도시국에 속해 있던 안전총괄과를 안전재난과로 명칭 변경해 행정안전국으로 조정 했다. 또한 기획감사담당관을 ‘기획홍보담당관’과 ‘적극행정담당관’으로 분리해 종전 법제 및 소송업무, 규제개혁, 감사 및 비위조사, 통계 등에 관한 업무를 적극행정담당관이 소관토록 했다.

  이밖에도 일자리경제과는 지역경제과로, 환경위생과는 기후환경과, 도시개발과는 신도시조성과로, 공원농림과는 공원녹지과로 명칭이 변경된다.  하수처리장 신설을 위한 TF팀과 철도팀도 신설된다.

  한편, 이에따라 시는 공무원 정원 조례도 일부 개정했다. 개정된 내용은 공무원 정원 총수를 현 594명에서 619명으로 25명 증원하고 5급 사무관 자리도 5자리 늘어난다. 또한 분동으로 신설되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인력도 10명 증원 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11월중 공표 되고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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