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 무료 와이파이, 자율 카페 과수원 오픈
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찬정)에서 과천타워 3층 복지관내 지역주민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설치, 시민들의 이용을 기다리고 있다.
과수원, 즉 ‘과천에서 수다를 원한다면’이라고 이름지은 복지관 휴게시설은 카페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에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며 자율적으로 계산하는 커피머신과 안마기가 설치돼 주민들의 가벼운 휴식과 모임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조용히 공부하고 싶어하는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해 창가쪽과 내부 일부 좌석에는 스마트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콘센트를 설치, 스터디 카페의 기능도 할 수 있도록 해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박찬정 관장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적립해주시는 커피값은 재료비나 이웃돕기기금으로 사용될 예정” 이라며 “평소 편안한 휴게공간이나 가벼운 모임 장소를 찾는다면 복지관 과수원을 자유롭게, 부담없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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