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태풍취약지역서 공식업무 시작
김종천 시장, 태풍취약지역서 공식업무 시작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18.10.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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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삐룬’으로 취임식 취소, 현장점검 나서
김종천 시장이 태풍 쁘라삐룬 북상소식에 취임식을 취소하고 관내 취약현장에서 첫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김종천 시장이 태풍 쁘라삐룬 북상소식에 취임식을 취소하고 관내 취약현장에서 첫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김종천 신임 과천시장이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태풍 피해 취약
지역과 공사 현장 등을 점검하는 일정으로 민선7기 공식 업무 일정
을 시작했다.
김시장은 2일오전,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소식에 당초 예정됐던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취임선서 이후
곧바로 지역 내 피해상황과 복구사업 추진 상황, 태풍 발생시 대
응 대책 등을 보고 받고, 양재천개수공사 현장, 과천동 내의 상습
침수지역인‘한내마을’, 주공 7-1단지 및 12단지 아파트 재건축 현
장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함께 점검에 나선 관계 공무원들에게“집중호우가 계
속 되고 있어 주민피해가 우려되니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비해 주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기상특보 발표에 따른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건설공사장과 농가지역 등 침수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해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 및 감독을 강화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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