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과 함께 생필품, 식료품 담아 31명 노인에 전달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홀로 어르신 31명 가정에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효바구니를 전달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행사이다. 협의체 위원 10명은 이날 방문에 앞서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금으로 생필품, 식료품 등을 마련, ‘별양 효바구니’를 직접 제작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어버이날 선물에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홀로 어르신들께서 생활에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찾아뵙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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