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3천만원 받아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투자
래미안슈르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김진웅)가 경기도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공동체활성화 사업에 3년간 3천만원(년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래미안슈르아파트에서는 지난 3월공모 공고 후 7명으로 공동체활 성화TF팀을 구성,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 대면심사를 준비해 최종 선정 됐다.
김진웅 회장은 "현재 우리 아파트는 입주 10년차가 되면서 초창기 입주민의 전출 및 젊은 세대 중심의 신규 입주민 전입 등이 빈번하게 발생 하고 있고, 이에 따라 입주민 간의 소통 부재와 세대간 격차 등이 발생 하고 있어 갈등해결 및 소통을 위한 공동체 및 소규모 단체 활동의 강화에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입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여러 사업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동주택내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이웃간 소통, 갈등 및 분쟁을 해소하고 공동주택내 자치예산을 공동체 활성화에 직접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등 3주체 이상의 연대와 소통 강화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과천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