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별양동 단독·남태령 일원 노후 상수도관 2.65km 교체
5월부터 별양동 단독·남태령 일원 노후 상수도관 2.65km 교체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0.03.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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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조성당시 노후 수도관 11.76km 2021년까지 모두 교체

  별양동 단독주택지역 및 남태령 일원의 노후 상수도관 교체공사가 5월부터 실시된다.

  시는 지난 2월말, 1980년대 신도시 조성시에 설치된 관내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4월 중순까지 설계를 마치고, 5월부터 9월까지 공사에 들어간다. 시에서는 관로 노후화 정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실시했고, 3등급 판정을 받은 수도관 총 11.76km에 대해 지난 2019년부터 오는 2021년 까지 3년에 걸쳐 상수도관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6.94km 구간에 대해 노후관 교체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별양동 단독주택지역과 남태령 지역의 노후 상수관 2.65km에 대해  교체 작업을 실시하며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는 2021년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로 누수, 탁수, 적수 등에 대해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원 과천시 맑은물사업소장은 “노후관 교체공사는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사에 따른 이면도로 차량 통행 불편이나 일정 구간에 대한 간헐적 단수·적수 등이 발생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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