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도형재난기본소득’시행 적극협력 약속
경기도의회, ‘경기도형재난기본소득’시행 적극협력 약속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0.04.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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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제정 등 의회차원 지원 실시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가운데)이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왼쪽은 이재명 지사, 오른쪽은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가운데)이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왼쪽은 이재명 지사, 오른쪽은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을 시행키로 한 경기도의 결정에 전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과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더민주, 부천1)은 지난 24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재난 기본소득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송 의장은 이날, “현재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기도 전역의 경제생태계 를 살려내기 위해 추경예산안을 심의 중”이라며 “재난기본소득 도입은 국가적 재난 사태를 극복해내기 위한 최적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이 지사에게 지지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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