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여야 후보 최기식, 이소영 확정
4.10 총선 여야 후보 최기식, 이소영 확정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4.03.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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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대 변호사 격돌 ... 양당 모두 경선 없이 단수 공천

 

   4.10 총선의 우리지역 여야 후보가 확정돼 과천의왕지역이 본격적인 선거 정국으로 들어섰다.

  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 뜨거운 본선 경쟁을 보여줬던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이소영(39) 현 의원을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후보로 단수공천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5일 국민의힘도 최기식(55) 의왕과천당협위원장을 경선없이 단수 후보로 공천 확정했다. 

  민주당 영입인재로 4년전 여의도 정치권에 입문한 이소영 의원은 성균관대 재학시절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41기로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기후 변화와 에너지 분야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4년간의 임기동안 ‘탄소중립기본법’을 제정하고 특히 국정감사를 통해 서울-양평고속도로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해 ‘양평 일타강사’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한국갤럽 조사에서 지난해 국감스타 5인에 선정되기도 했던 이 의원은 지난 27일 과천청사역 9번 출구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힘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과천·의왕의 자부심을 높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현재의 청사공간을 열린 공간인 ‘거버넌스 & 컬처 콤플렉스’로 재탄생시켜 공공기관과 호텔, 컨벤션센터, 쇼핑센터 등을 유치하고 청사앞 유휴지에는 도심공원을 조성, 이 지역을 새로운 ‘행정.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이 의원은 오는 5일 오전 공약발표회를 열고 추가 공약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월 의왕과천당협위원장에 임명된 뒤 이번 총선에 처음 뛰어든 최기식 전 위원장은 공천이 확정되자 “희망을 주는 정치를 일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지역의 발전과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몇 마디 말이 아닌 행동과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기식 전 위원장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37회 사법고시에 합격, 연수원 27기의 검사출신으로 재임시절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을 수사해 매일경제 경제검사상을 수상하는 등, 유명세를 탔다. 주)독일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과 법무부 통일법무과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산지의 파트너변호사인 최 전 위원장은 벌써 2차례 공약발표를 통해 위례-과천선 주암역과 문원역 시민이 원하는 위치 설치 및 인덕원역까지 연장, 막계동에 종합의료시설 및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교통, 보건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여야 후보의 확정으로 인해 우리 지역은 ‘법조인의 대결’, ‘검사 Vs. 변호사’의 격돌이라는 구도가 만들어져 보는 재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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