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학생 15명 "지역문화 체험, 영토의 중요성과 가치 알게 돼 뿌듯”
관내 중고등 청소년 15명이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을 탐방하는 ‘태어난 김에 울릉 일주 캠프’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울릉도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로서 가지는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고, 독특한 자연환경을 직접 탐방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과천시가 마련한 이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책으로 보기만 했던 독도와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 독도에서 자랑스럽게 펄럭이던 태극기를 보는 순간, 뭉클함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남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나라 영토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알게 됐을 것으로 생각되며 시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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