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6천여 작품 응모 성황리에 끝나
전통의 효를 되살려 시대에 맞는 다양한 효의 실천방안에 대한 글, 그림, 엽서공모전이 전국 각 시도 의 학생들은 물론, 필리핀, 미국, 베트 남, 스페인,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까지 모두 6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한국효문화센터가 주최해 올해 13번째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그림 부문의 최고대상인 입지대상에는 일본 동경한국학교 고등부 3학년 권 지윤 학생의 ‘추억의 시간’(사진)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글짓기 부문 중 산문의 입지대상에는 과천외국어고 2학년 우지인의 ‘단지’가 교육부장관상을, 생활문의 입지대상에는 충남 아산테크노중 2학년 김 솔 학생의 ‘아픈 손가락’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엽서부문 입지대상은 대구 죽곡 초등학교 2학년 박수민 학생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요’가 성균관장상을 수상했다.
한국효문화센터의 최종수 이사장은 “매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학생들의 참여가 늘고 있어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학생들이 효심은 물론, 순수하고 맑은 마음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고 그 꿈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사회와 국가에서 보다 많은 지원과 뒷받침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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