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및 시장공약사항 추진 보고회 개최
과천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및 시장공약사항 추진 보고회 개최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1.07.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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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이수간 복합터널,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 등 임기내 추진

지정타내 공공도서관 건립, 본도심 과밀학교 대책 마련도

  내년 과천시의 시정운영 및 중점 추진사업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시작됐다. 

  시는 지난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3년간의 주요 성과 및 향후계획,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신규 및 주요사업, 진행중인 시장공약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중이다.

  열흘간 열리는 보고회는 첫날인 13일, 안전도시국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안전도시국 7개 과가 보고를 마친데 이어 경제복지국의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한 6개과, 자치행정국, 보건소와 6개동 등 사업소와 도시공사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안전도시국에서는 2022년도 새로운 업무로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재난통신망 구축, 배랭이천 소하천 정비공사, 문원저수지 재해예방 기능보강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스마트 도시 추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스마트리빙랩’ 추진, 지난해 스마트챌린지 공모사업에 이어,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유치에 나서기로 했으며,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한 주차장 개선공사, 공영 전기자전거 무인시스템 도입 및 도로, 보도 정비사업도 추진한다고 보고했다.

  이 외에도 시장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과천대로 방음터널 설치,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 3기 재건축지원, 마을(시내)버스 친환경차로 순차적 교체, 과천~이수간 복합터널 추진,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사업 등 큰 사업에 대해 임기내 추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내실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제복지국에서는 내년 5월부터 시작될 공공배달특급서비스, 관문체육공원내 물놀이터 조성사업, 종합사회복지관 이전 건립 등이 신규 추진될 예정이며 지식정보타운 입주와 맞물려 공공도서관 건립, 과밀학급이 우려되는 본 도심의 초ㆍ중학교에 대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김종천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투자 및 생활밀착형 사업은 시기를 앞당겨 추진, 시민이 불편함이 없고 행정을 신뢰할 수 있게 각 부서에서는 사업을 잘 챙겨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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