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가 지난 20일, 유아 체능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이들에게 올바르고 안전한 교통문화인식을 심어주기위해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 시작한 참여형 공익 캠페인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를 최우선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과천도시공사는 용인도시공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다음 참여기관으로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을 지명했다. 공사는 “교통관련 법규강화 및 제도화 등 범정부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에서는 독서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알림톡 아침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알림톡 독서는 매주 월요일 아침, 모바일 알림톡을 통해 국내외 베스트·스테디셀러 및 신간도서의 정보와 요약서비스를 경기도인재개발원으로부터 제공받아 같은 도서를 함께 읽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
알림톡 아침독서 사이트에서는 경제·경영, 인문교양 및 해외정보 등 20여 가지로 분류된 수 천종의 요약본을 검색해서 읽을 수 있고 한 영버전으로 된 일부 자료는 영어로 지원되는 음성을 반복해서 들을 수도 있다.
공사에서는 “이 프로그램 통해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하고 많은 직원들이 요약본을 읽은 후, 원본을 완독하고 싶은 마음까지 생기길 바란다”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