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동새마을부녀회 말복맞아 노인들에 삼계탕 대접
문원동새마을부녀회 말복맞아 노인들에 삼계탕 대접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1.08.3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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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연)가 말복을 맞아 관내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문원동 새마을부녀회는 폭염과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쳤을 노인들에게 몸보신 음식으로 잃어버린 원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각 가정으로 전달된 삼계탕을 전해 받은 노인들은  “복(伏)날을 잊지 않고 영양 가득한 음식을 챙겨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맛있게 먹고 기운내서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이겨 내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정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실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삼계탕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오택 문원동장도  “모두가 힘든 상황속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김종천 시장은 “오늘이 말복인데, 여러분들의 온정 넘치는 이웃사랑에 모두가 여름을 잘 이겨내실 것 같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마지막 더위도 잘 넘기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야외에서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킨 가운데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준수, 손 소독, 일회용 장갑 착용 등 방역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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