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지원센터 4차산업 뉴미디어 박람회 성공 개최
진로체험지원센터 4차산업 뉴미디어 박람회 성공 개최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1.09.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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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 초중고생 2천5백여명 참여

서울대, 연세대 등 학과체험부스, 홀로그램, 드론 등 전문가프로그램 운영

 

비대면으로 진행돼 2500여 청소년이 참가한 박람회 운영 모습
비대면으로 진행돼 2500여 청소년이 참가한 박람회 운영 모습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1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개최한 ‘4차산업 뉴미디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4차산업 뉴미디어 박람회’에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2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 가정이나 교실에서 유튜브, 줌 등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박람회에 참여했다. 또한 직접 체험이 필요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체험 키트를 각 학교로 사전에 발송해 참여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운영된 부스는 ‘4차산업 뉴미디어 박람회’라는 이름에 맞게 홀로그램, 드론, 로봇전문가, SW코딩, IOT, 3D프린팅, 빅데이터 전문가 등의 프로그램을, 이 외에도 래퍼, 1인 미디어크리에이터, 건축가, 운동선수 등의 전문직업인 부스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대학 학과체험 부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부스는 4차산업 체험 부스와, 경인지방통계청과 도서관이 협업하여 진행한 빅데이터 전문가 부스 등으로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과 학부모의 요청에 따라 특성화 고등학교를 섭외, 근명고등학교, 평촌경영고 등이 참여하여 학부모 및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학교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많은 키트 제공 및 대규모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은 진로체험 키트를 활용한 4차산업 체험이 특히 좋았으며, 전문직업인과 대학교 부스에 대해서도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만족했다고 대답했다.

  김종천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진로 설계와 미래에 대한 꿈을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꿈이 있는 명품 교육이 실현되는 과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와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와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유학년제 온라인, 오프라인 서비스 지원 및 키트 제공, 연중 상시 운영되는 과천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도 유익한 진로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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