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회관, 코오롱타워 대상 재난대응 및 지원체계 점검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는 2018년 상반기 초고층 건축물 등 재난대응 및 지원체계 점검계획 일환으로
관내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인 코오롱타워 별관 및 시민회관을 대상으로 과천시청(건축과·안전총괄과)과 합동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초고층 건축물은 층수가 50층 이상 또는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건축물로,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층수가 11층
이상이거나 1일 수용인원이 5천명 이상인 건축물로서 지하부분이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상가와 연결된 건축물로
과천 관내는 코오롱타워 별관 및 시민회관이 대상이다.
이들 건축물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대비·대응·지원 및 긴급구조·화재진압·구호 등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 1회 이상 실태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초고층건축물 등의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대책 확인 ▲총괄재난관리자 임무수행 실태, 교육이수
및 겸직 여부조사 ▲초고층 건축물 등의 층별 용도, 거주인원 및 위험요인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숙지도 및 이행
실태 ▲소방ㆍ방화시설 등 안전시설유지ㆍ관리 실태 ▲자위소방대(초기대응 포함) 임무숙지 및 운영 실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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