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 '사람이 떠나지 않는...' 주거정책 세미나 개최
과천도시공사, '사람이 떠나지 않는...' 주거정책 세미나 개최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1.09.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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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건설 등에 반영할 고령자 주거복지 정책 수립

추후 청년 및 중장년 정책 개발 세미나도 개최 예정

 

 

  과천도시공사(사장 이근수)가 15일 ‘사람이 떠나지 않는 과천시 주거정책 제언 세미나’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도시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었으며, 경기도 장래인구추계조사에 따른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과천시의 노인주거복지 정책을 제언하기 위해 진행됐다. 

  건국대학교 권오정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LH토지주택연구원 정소이 수석연구원의 '초고령사회 주거복지 정책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건국대학교 이용민 학술연구교수의 '어르신 특성을 반영한 기존 주택개량사업과 연계돌봄서비스 발전방안 도출', △경희대학교 홍이경 BK학술연구교수의 'Aging in Place를 위한 주거플랫폼 고령자 서비스주택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의 발표 이후에는 △과천시의회 고금란 의장, △과천시노인복지관 유호근 관장, △과천도시공사 조문성 도시전략지원단 단장이 참여해 노인주거복지정책에서부터 주택개량사업, 고령자 복합 주거플랫폼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됐다. 

  과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3기 신도시 건설 등 도시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노인주거복지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개최된 세미나"라며  “공사에서는 앞으로 노인주거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과 청년 등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계층에게 필요한 정책 발굴을 위하여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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