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토리' 인센티브 지급 다시 스타트~
'과천토리' 인센티브 지급 다시 스타트~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1.09.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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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과천시민 1인당 31만7천원 토리 구매

시, 추경통해 11억 확보, 15일부터 인센티브 제공

  예산 조기소진으로 지난달 28일 부터 중단됐던 과천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 지급이 14일부터 다시 재개됐다.

  시는 지난달 28일, 올해 편성된 25억 원의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인센티브 지급을 중단 했으나 지난 14일 폐회된 제 264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서 4회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 15일 자정부터 월 2만원으로 인센티브 한도를 정해 지급을 재개한 것.

  예산 조기 소진과 관련,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시민들의 지역 내 소비성향 이 높아짐에 따라 과천토리 소비 또한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급속하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편 과천시민들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1인당 31만 7천원어치의 과천토리를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근 다른 시의 주민들이 10만원에서 20만원 선인데 비해 매우 높은 수치로 이에 따라 시는 4회 추경을 통해 국도비 포함, 11억원 의 예산을 편성,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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