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통일, 후대 위해서라도 꼭 이뤄져야”
“한반도 평화통일, 후대 위해서라도 꼭 이뤄져야”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1.09.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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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백 제20기 신임 민주평통 과천시협의회장

 

  “명예로운 역할을 맡게 돼 어깨가 많이 무겁지만 2년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한반도의 번영 기반조성 등, 민간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겠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 20기 과천시협의회장에 신희백(52. 과천동) 전) 법무부 법사랑 과천지구 회장이 임명됐다. 신희백 신임회장은 2005년 제12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래 지금까지 16년간 경기도 청년위원장, 국민소통위원장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0년대 초 설립됐으며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정책들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해 발족된 헌법기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대면 활동이나 행사가 모두 중단된 상황에서도 과천시협의회는 지난 2년간 활발한 활동을 벌여와 도내에서도 우수협의회로 자리매김한 바 있는데 신 회장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후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하고 “전임 신기종 회장님 및 위원들이 추진해왔던 각종 사업들을 잘 이어가는 한편, 자전거 대전행사와 탈북청소년 멘토링 사업, 평화현장 탐방등 신규 사업들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대로 과천서 살아온 토박이인 신 회장은 현재 과천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과천시 전체 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삼보해운(주)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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