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양동 편의점 화재 발생, 소화기로 재빨리 자체 진화
별양동 편의점 화재 발생, 소화기로 재빨리 자체 진화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1.10.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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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소화기 적재적소 설치 적극 독려"

  지난달 29일 오후 14시 26분경 과천시 별양동 소재 편의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건물 관리사무소 직원이 소화기를 활용하여 자체 진화했다.

  과천소방서(서장 박정훈)에 따르면 이날 화재를 최초 목격한 신고자 A씨(48)는 14시 25분경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뒤 관리사무소 직원 B씨(67)에게 연락했다. B씨는 연락을 받고 곧바로 도착했고 야외 데크에서 불꽃을 목격하고 근처에 있던 소화기를 활용하여 진화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현장 주변에서 다수의 담배꽁초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날 화재는 담배꽁초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재산피해는 조사중에 있다.

  박정훈 소방서장은 “신속한 초기 대처 덕분에 큰 피해없이 화재가 진화됐다”며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소화기가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꾸준한 설치 독려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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