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지, 5단지 신속 재건축 수순 진행
4단지, 5단지 신속 재건축 수순 진행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1.11.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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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지재건축조합 새 조합장 김동준씨 선출

5단지조합은 시공사 대우건설 선정

  과천 재건축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4단지와 5단지가 신속한 재건축 절차추진을 위해 수순을 밟고 있다.

  과천 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임시총회를 열고 대우 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5단지 재건축조합은 이날, 제2차 시공자 합동 홍보설명회 및 2021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 826명 가운데 783명이 참여해 대우건설 487표(62.2%), GS건설 289표(36.91%)로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확정한 것.

  현재 800세대인 5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1천351세대, 지상 35층으로 건설된다. 한편, 과천주공 4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도 지난 9일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조합장에 김동준 씨를 선출했다.

  김동준 신임 조합장은 지난 9일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889명이 참여한 가운데 655표를 얻어 선출됐다. 감사에는 이성희, 권태균 후보가 선출됐다.

  주공 4단지는 지난 1983년 준공된 면적 60,678.8㎡, 15층 높이의 1천 11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35층, 공동주택 11개 동 1천437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이 조성되는데 GS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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