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권 설정문제로 공사중지됐었으나 시 중재로 타결
부림동 소재 지하철 4호선 과천역 3번 출입구가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29일 개통됐다.
과천역 3번 출입구 이설은 과천주공 7-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아파트 재건축을 진행하면서 주 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출입구를 이설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을 위한 편의를 더 하고자 추진됐다.
이후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7- 1단지 재건축조합)은 2020년 12월 입주가 시작된 반면 출입구 이설공사는 공사 도중 국가철도공단과 조합간 지상권 설정 문제로 지난해 8월 공사가 중지돼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에 불편이 초래돼오다 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지난해 12월 공사가 재개됐고 올해 1월 마무리된 뒤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29일 개통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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