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별양동에 조성된 ‘북 쉼터’ 3곳의 책장을 청소하고 도서를 교체하는 등 정비를 실시했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중앙공원, 향촌마을 1소공원과 2소공원 등 3곳에 책장과 책을 비치해 북 쉼터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반기별로 책장을 정비하며 관리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날 북 쉼터 1곳마다 기증받은 도서 150여 권과 새로 구입한 도서 50여권을 새로 비치하고, 기존에 비치된 도서 중 훼손된 도서를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북 쉼터를 이용하기 위해 나온 주민들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북 쉼터를 위해 애쓰고 계신것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은주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북 쉼터가 주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찾아와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별 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길 가꾸기 사업, 향촌마을 소공원 내 팬지꽃 식재사업 등 마을 환경 개선 및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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