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원 선거 7자리 놓고 14명 선량 출사표
과천시의원 선거 7자리 놓고 14명 선량 출사표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2.05.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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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텃밭 과천, 기초의원 선거에 향하는 표심의 향방 '주목'
과천시의회 의원 가선거구 후보
과천시의회 의원 나선거구 후보
과천시의회 의원 비례대표 후보

 

  비례대표 1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을 선출하게 되는 과천시의회 의원 선거에는 모두 14명이 입후보해 2대 1의 경쟁율을 보인다. 

  전국 최소 단위인 7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과천시의회의원 선거는 각 선거구별로 3명씩 선출하게 되는데 중앙동,별양동,과천동 지역구인 가선거구에 모두 6명이, 갈현동,부림동,문원동 지역구인 나선거구에 5명이 입후보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가선거구의 경우 민주당에서는 이주연(52) 과천희망교육네트워크 대표와 전 중등교사를 지낸 유미선(46) 후보가 각각 출마했고 국힘에서는 우윤화(46)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2040분과 위원장과 윤미현(48) 현 과천시의회 부의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정의당 이춘숙(64) 민달팽이협동조합 이사장과 지난해 김종천 시장 주민소환운동을 주도했던 김동진(50) 활동가가 무소속으로 뛰고 있다. 

  나선거구에서는 한양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박주리(37)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재선의 제갈임주(49) 현 시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뛰고 있으며 국힘에서는 고려대를 졸업한 교육학석사 황선희(52) 전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 센터장과 전 3단지입주자대표회장 김진웅(54) 후보가 출마했다. 여기에 전 과천시의원(2014~2018)을 지낸 안영(51) 공인회계사가 '과천시의회가 거대 정당의 활동무대가 되는 것을 막겠다'며 무소속 시민후보로 출마했다. 

  시의원 비례 후보로는 민주당에서는 원광대 4학년 휴학생인 22살의 김한슬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이, 국민의힘에서는 하영주(61) 전 시의원과 조성범(53) 예목화랑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4년전 촛불민심의 영향으로 거센 민주당 바람이 불었던 우리 과천에서 이번에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6.1표심의 향방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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