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 부녀회 등 중앙동 5개 단체 관내 300가구에 삼계탕 전달
주민자치위, 부녀회 등 중앙동 5개 단체 관내 300가구에 삼계탕 전달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2.07.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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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카페 수익금 모으고 단체별 기탁금 모아 취약가구에 직접 배달

 

중앙동 부녀회원들이 취약가구에 전달할 삼계탕 300개를 만들고 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통장단, 체육회 등 사회단체 5곳에서는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 등 3백여가구에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특히, 시민 바리스타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중앙동회관 내 ‘도란도란 카 페’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커피값 대신 내는 기부금 200만원을 모아 이번행사에 쾌척, 의미를 더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위해 행사 이틀 전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을 들였다.

  이외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통장단, 체육회에서도 삼계탕 준비를 위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중앙동 사회단체 회원 60여명은 8일 관내 어르신 가구 200세대와 취약계층 가구 100세대에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살폈는데 이정호 중앙동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 준 사회 단체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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