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국회의원 2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방
이소영 국회의원 2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방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2.09.0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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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ㆍ의왕 교통현안 해결 위해 힘 합칠 것"

이소영 의원 하반기 상임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에 선임돼

 

이소영 국회의원이 2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예방하고 과천 의왕 지역의 교통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소영 국회의원이 2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예방하고 과천 의왕 지역의 교통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의왕시·과천시) 국회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과천·의왕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소영 의원은 지난 23일 김 지사를 만나 위례과천선 및 GTX-C 의왕역 현안에 대해 경기도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최근 민간사업자가 국토부에 제출한 위례과천선 제안노선 중 주암역과 과천대로역(문원역)이 당초 국토부를 비롯해 과천시와 서초·강남·송파구 등이 합의했던 것과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경 기도의 적극 대응을 요청했다.

  또한 GTX-C 의왕역 신설과 관련 해서는 “민간사업자가 추가 신설역이라는 이유로 지자체에 과도한 운영비(40년치)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 차원의 검증과 공동 대응을 당부했다.

  이에 김 지사는 “의원실과 공조하여 도민의 편익이 최우선시 되도록 살피겠다”며 과천·의왕 교통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소영 의원은 21대 하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에 선임 됐다.

  국토교통위원회는 주택·토지· 건설 등의 국토분야와 철도·도로·항공·물류 등 교통분야 소관 부처 및 산하기관을 관할하는 상임 위원회로, 지역구 의원들의 1순위 희망 상임위로 꼽힌다.

  국토위에 배정된 이소영 의원은 “주거분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이밖에도 건물·수송분야 온실가스 감축, 건설·교통분야 품질안전 강화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정책 입법과 대안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더 살기 좋은 의왕·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공공택지 개발이익 지역재투자 제도화 등을 통해 신도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교통·교육·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과 지역 내 생활SOC 확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소영 의원은 동시에 여성가족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위원을 맡아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원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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