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의 공원녹지비율이 전국 최고이며 과천시민들은 미래 과천의 모습이 환경도시이기를 가장 원하고 환경을 위해서는 1인당 3만9천원까지 세금을 더 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과천시가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진행중인 2035 과천시 환경계획(안) 연구용역 수행 과정에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로 연구원에서는 전문업체에 의뢰해 모두 44문항에 대한 환경 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대면 500명, 과천시 SNS 활용 398명 등 모두 898명이 응답했다. 성별은 여성이 58%로 더 많았 고 거주기간은 21년 이상주민이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유역본부 물사랑나눔단이 30일 수자원공사 직원 식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행사에는 한강유역본부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700만원 후원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150세대 및 과천 내 양로원 및 요양원 등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한 가구는 “요즘 배춧값이 비싸서 김장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원해주니 고맙다. 더욱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은 “어려운

과천3단지경로당(회장 권기석) 이 지난 7일 제27회 경로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단지내 최고령 장수노인에 선물을 증정하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했다. 경로당에서는 이날 박연애(96세) 할머니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목도리를 전달하고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장수하기를 기원하 는 화환도 증정했다. 또 90세 이상 회원들에게도 행복찹쌀떡 한 상자씩 전달하기도 했다. 권기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500년 전 공자께서 노나라 실정을 살피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방문한 뒤, 나이 드신 많은 어르신들이 왔다 갔다 하는 동네가 건강

고(故) 김근중 전(前) 매봉경로당 회장이 과천시의 노인복지사업에 써달라며 유족을 통해 1천만 원을 시에 기부했다. 김근중 전 매봉경로당 회장 유족인 아들 진우씨는 지난 18일, 과천시 노인복지사업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겠다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기부금을 과천시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과천토박이인 고인은 오랫동안 문원동 통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올해 3월까지 매봉경로당 회장을 역임했고 2022년에는 대 한노인회 자원봉사단 단장을 맡아 매일 새벽 마을 청소를 하는 등 마을 환경정화에도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돼왔다.

과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5일, 과천경찰서(총경 주승은) 과천지구대(경감 곽병후)를 깜짝 방문, 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에게 손 편지와 함께 음료수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과천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학생들은 학교 알뜰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음료수를 준비하고 고사리 손으로 직접 쓴 감사의 인사를 담은 손 편지를 경찰관들에게 전달해 감동을 준 것. 학생들의 손 편지에는 “경찰관 분들이 힘써주시고, 교통안전도 책임줘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사랑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저는 곁에 항상 경찰관분들이 있다는 것이

고(故) 김근중 전(前) 매봉경로당 회장이 과천시의 노인복지사업에 써달라며 유족을 통해 1천만 원을 시에 기부했다. 김근중 전 매봉경로당 회장 유족인 아들 진우씨는 지난 18일, 과천시 노인복지사업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겠다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기부금을 과천시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과천서 태어난 고인은 오랫동안 문원동 통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올해 3월까지 매봉경로당 회장을 역임했고 2022년에는 대한노인회 자원봉사단 단장을 맡아 매일 새벽 마을 청소를 하는 등 마을 환경정화에도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어왔다

과천경찰서(서장 주승은)는 지난 달 31일 안양ㆍ의왕ㆍ군포ㆍ화성시가 실시하는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약 10억원을 부정지급받은 건설업체 대표와 직원 등 105명을 「지방자치단체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 불구속 송치했다. 이번에 검거된 건설업체 대표 등은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자가 공사비 중 10~30% 자체 부담하면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이 지급된다는 점을 악용,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자와 공모해 자체부담액을 부담하지 않고 옥상방수 공사 등을 실시하였음에도, 관할 지자체에는 자체부담액을 부담한 것처럼 허위 신청, 정산해 보

과천경찰서(서장 주승은)는 지난 달 17일 허위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말 용도다각화 보조금 지원사업' 국고보조금 8,490만 원 상당을 편취한 민간승마장 대표 A씨 등 2명을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말 용도다각화 보조금 지원사업'은 한국마사회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승마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주 퇴역마·승용마 안락사 처리시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피의자들은 자신들 소유의 승용마를 안락사한 사실이 없음에도 마치 안락사한 것처럼 위조한 수의사 명의의

120여 과천시민이 모여 소외된 이웃에게 전할 김장 300포기를 담갔다. 지난 21일, 문원체육공원 분수대 앞에서는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군방첩사령부, 관내 어린이집,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3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쓰인 배추는 농협은행 과천시지부가 후원했으며 김치는 각 동 취약계층 및 긴급지원 대상자, 경로당, 사례관리 대상자 등에게 전달된다.

문원동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8일 문원동 체육회에서는 문원동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체육 꿈나무 학생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하며 재능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에 앞서, 문원동 청계마을 송주법 마을공동대표단에서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세탁기 11대를 문원동 주민센터에 전달했으며, 문원동 부흥정육식당에서는 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이처럼 기부 행렬이 잇따르자, 강민아 과천시 문원동장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시가 지원한 ‘벨라르테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난 29일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아파트 단지 지상도로 일대에서 7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해당 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주최가 돼 입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풍선아트 공연과 마술공연, 어린이 장기자랑 등의 무대가 선보였으며, 페이스페인팅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주민들이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지난 27일, 공용자전거 60대(3천만원 상당)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을 과천시에 기부했다. 전달 된 자전거는 시 공용자전거 대여소 등에 비치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고, 장학금 5천만원은 애향장학회에서 각종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KOTITI시험연구원은 최근 과천지 식정보타운에 신사옥을 완공하고, 10월말 입주 완료를 목표로 사옥 이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락 KOTITI 시험연구 원장(오른쪽)은 “우리는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구축하고, 과천시에 더 많은 발전과 번

시가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과천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과천푸르지오 벨라르테 아파트 단지가 오는 29일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를 연다. 시는 매년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 두 곳을 선정해 관련 행사 운영물품 비용의 일부를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주최해 입주 1주년을 기념,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마술, 비눗방울, 각설이 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태진티엔에스’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50만원을 전달받았다. 조병영 ㈜태진티엔에스 대표이사는 “지역 저소득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달용 민간위원장은 “㈜태진티엔에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는 우리 협의체의 복지사업 추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진 갈현동장은 “분동에 따른 갈현동 지역사회보장

18일 저녁 별양동 렉스타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 없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47분경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 1차 진화에 나섰으나 7시경 다시 2층 천정 쪽에서 불꽃이 살아나 화장실쪽으로 불이 번졌다는 것. 불이 나자 과천은 물론 인근 안양 등에서 펌프차와 고가사다리차 등 모두 33대가 출동하고 120여명의 소방 및 구조대원들이 출동,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최초 신고자인 건물관리인 A씨에 따르면 "6시 46분경 건물 모니터를 보고 있었는데 3층 화장실 앞 복도 천정

'옷을 몽땅 벗는다'라는 뜻의 이 어색한 제목은 1998년에 히트한 영국 영화의 제목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맨체스터로 기억되는 철강 공업지역에 불황이 닥치자 실직자들이 거리를 메운다. 아내의 바가지를 피해 집을 나온 아빠들은 새 직장을 찾아 헤매지만 매일 빈손이다. 혹시 구인광고가 없나 하고 신문 구석구석을 훑어보고, 적은 기회라도 나오면 달려가 면접을 보지만 ‘혹시’는 늘 ‘역시’로 끝난다. 그렇게 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직장동료들이 돈벌이의 궁여지책으로 남성 스트립 쇼단을 꾸려보자고 엉뚱한 발상을 하게 되고, 회사

과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숙)는 지난 6일 새마을회관에서 찹쌀 고추장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2kg들이 150통의 고추장을 만든 부녀회원 40여 명은 전날부터 재료를 준비해 1박2일간 정과 맛이 듬뿍 담긴 고추장을 완성했다. 김지숙 부녀회장은 “고추장은 간장, 된장과 함께 우리나라 고유의 발효식품으로 한번 담그면 두고두고 먹는 음식인데 홀로 사는 노인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담가 먹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고추장을 담그기 위해 전날부터 애쓴 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드리고 봉사자들의 훈훈한 정이

지역주민동아리 「쏘잉스토리」 회원들이 지난 27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찬정)에 핸드메이드 에코백 30개를 전달했다. 추석을 맞아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한 쏘잉스토리는 올해 2번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상숙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에코백을 만들었고,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같은 지역주민 분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아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정 복지관장은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동아리 쏘잉스토리에

과천동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우리화훼종묘(주)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우리화훼종묘(주)는 화훼류, 원예 자재류 등 화훼산업 전반에 필요한 모든 품목을 수입하고 판매를 하는 종합화훼전문회사로 매년 시에 이웃사랑 기부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김재서 우리화훼종묘 대표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신계용 시장은 “관내 아동들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과천시에서도

대통령 직속 헌법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과천시협의회(회장 이순형, 이하 민주평통)가 지난 21일 오후 3시 시청대강당에서 대행기관장인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1기 출범식을 겸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새로 위촉된 40명의 제21기 과천시 자문위원들은 민주평통 활동방향에 따라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위해 첫째 통일·대북정책 추진기반을 고도화 하고, 둘째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셋째 재외동포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