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취약계층 20가구에 온열매트 전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취약계층 20가구에 온열매트 전달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3.01.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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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단은 동짓날 팥죽 나누고 행정복지센터 앞서 따듯한 차로 온기전달도

 

산타복장을 하고 홀몸 노인들에 온열매트를 전달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산타복장을 하고 홀몸 노인들에 온열매트를 전달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1일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온열매트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동협의체 위원들은 지역내 난방용품의 교체가 필요한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온열매트를 전달한 것.

  특히, 이날 위원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산타 복장을 하고 주민들을 방문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중앙동 통장단은 매주 금요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길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누어주며 한파 속 온기를 전하고 있다.

  통장단 회원들은 지난 9일부터 수정과, 생강차 등 직접 만든 차를 주민들에게 나누고 있다. 차 나눔은 이달 말까지 한달간 계속 진행된다. 또, 지난 16일에는 동짓날을 앞두고 정성들여 끓인 팥죽과 준비한 귤을 중앙동 홀몸노인과 환경미화원 등 40여 명에게 전달했다.

  성영주 중앙동장은 “이번 팥죽 나눔 대상자 중에는 최근 시에서 실시한 주민등록사실조사에서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있어 더욱 특별한 나눔이 됐다”며 사회단체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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