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재단 2023 과천축제 총감독 유병훈씨 선임
과천문화재단 2023 과천축제 총감독 유병훈씨 선임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3.03.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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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화예술콘텐츠진흥원 이사, 정조대왕 능행차재현 등 축제기획 전문가

2023 과천축제 9월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개최예정

 

  과천문화재단(대표이사 박성택)이 2023 과천축제 총감독으로 유병훈(55)씨를 선임했다.

  과천문화재단은 지난 1월, 2023 과천축제를 이끌어갈 축제감독을 공개모집해 2023 총감독으로 유병훈 감독을 선임했는데 유 감독은 올 1년간 2023 과천축제 방향성 및 주제 선정과 공연 프로그램 기획 등 과천축제를 전체적으로 디자인한다.

  30여 년간 다수의 축제·이벤트 기획 및 연출 경력을 지닌 유 병훈 감독은 ‘201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문화행사’등 대형행사를 총괄했으며 ‘2019 대한민국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행사’, ‘2022 연천 고구려문화유산 전시 및 유엔군 참전 기념행사’ 총감독을 역임했다. 또한 2015년부터 현재 까지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사단법인 문화예술콘텐츠진흥원 이사직을 맡아 축제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유병훈 감독은 “과천축제는 국내 최초 거리예술축제로 시작해 대한민국 야외공연예술축제가 발전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코로나19 펜데믹 시기를 지나 2022년 축제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종합 공연예술축제로 거듭나게 됐는데 2023 과천축제는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가 대중성과 참여성을 높일 수 있는 퀄리티 있는 퍼포먼스와 공연에 집중, 과천시민에게 더욱 큰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무적으로도 안정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과천축제는 1997년 ‘세계 마당극큰잔치’로 시작해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하는 과천의 대표축제로 올해 축제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광장 및 시민회관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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