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지역에 지점 2개씩 개설 등 조합 외형·내실 모두 성장 목표
신도시 지역에 지점 2개씩 개설 등 조합 외형·내실 모두 성장 목표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3.04.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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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임기 시작한 이경수 과천농협 조합장

 

이경수 과천농협 조합장

  “3기 신도시 지역에 과천농협 종합청사 부지를 확보하고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지역과 3기 신도시·주암동 지역에 각각 지점 2개씩을 개설, 과천농협의 내실과 외형을 모두 성장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달 21일, 새로운 재선 조합장의 임기를 시작한 이경수(64) 조합장은 지난달 치러진 조합장 선거 재선 당선을 두고 ‘지난 4년 임기동안의 성과를 조합원들로부터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했다’고 밝힌다.

  과천농협은 지난 2022년말 자산규모가 8300억에 달했다.

  이 조합장의 4년 임기동안 예수금이 2,362억 증가, 45%가 성장했고 대출금도 1.965억(41%), 총자산도 2,267억이 늘어 37% 성장을 기록했다.

  앞으로 농기계수리비와 영농자재 수리비 50% 지원, 폐렴, 대상포진, 독감 등 예방접종비 지원, 자녀 장학금 지원과 해외 견학 지원 등 조합원의 복지와 혜택을 계속 늘려가겠다는 그는 영농자재 창고 이전과 여성대학, 실버대학 등의 사업등에도 지원을 확대하고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과천서 나고 자란 과천토박이로 경희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행정대학원과 서울대 농생명과학대 농업최고경영자과정을 각각 졸업, 수료한 이 조합장은 3선 과천시의원에 의장도 지냈다.

  현재 주암동 삼포배농원 대표이기도 한 그는 재임기간 중 NH농업생명보험 우수 CEO, TOP CEO, 비이자 이익 BEST CEO 등 다수의 수상과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올해 어느 해보다 경제 상황이 좋지않아 마이너스 성장까지도 예측되고 있지만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신발끈을 고쳐매고 조합과 조합원의 동반, 상생 성장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뛰겠다”는그의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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