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새마을회 9일 홀몸노인 100여명 생신상 차려 드려
과천시새마을회 9일 홀몸노인 100여명 생신상 차려 드려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3.05.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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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과 선물, 문원어린이집 유아들 공연... 상반기 생신 맞은 노인들 축하

 

문원어린이집 유아들이 새마을부녀회의 상반기 홀몸노인 생신잔치에서 공연하며 축하하고 있다. 

 

과천시새마을회(회장 장종근)는 5월 9일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관내 6개동 홀몸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상반기에 생신을 맞은 홀몸 노인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기원하기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숙)가 주관해 생신 축하 케익과 선물 그리고 미역국, 떡, 과일 등 음식을 준비해 대접했다. 또한, 문원어린이집 유아들이 축하 공연을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종근 회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고 김지숙 부녀회장은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많이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도 "코로나 19로 오랫동안 차려 드리지 못했던 새마을부녀회의 생신상을 다시 마련할 수 있어, 그동안 뵙지 못했던 어르신들을 뵙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상·하반기 생신을 맞이하시는 관내 홀몸노인들을 위해 생신상을 차려 대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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