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등 유관기관 함께 대한인명구조협회 강사 초청 자동충격기 실습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0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과천문화재단과 유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이나 위급상황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대한인명구조협회 응급처치 전문강사를 초빙해, 보다 전문성있는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뇌에 산소와 혈액을 직접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법으로 ‘4분의 골든타임’안에 시행 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장마비 등 실제 상황을 가상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응급상황 행동요령 ▲ 심폐소생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등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공사관계자는 “시민회관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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