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교 환경개선 사업으로 학교당 최대 5천만원 교부 완료
관내 학교 환경개선 사업으로 학교당 최대 5천만원 교부 완료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3.06.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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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천만원이던 한도 5천만원으로 확대해 8개 사업 지원

신계용 시장 “안전하고 쾌적한 학업 환경 위해 노력할 것"

 

시가 관내 11개 초중고의 노후시설 교체를 위해 학교당 5천만원의 개선자금을 지급했다.(사진은 지난 5월1일 열린 학교장회의 모습)
시가 관내 11개 초중고의 환경개선을 위해 8개 학교에 5천만원 한도의 보조금을 지급했다.(사진은 지난 5월1일 열린 학교장회의 모습)

 

  과천시가 관내 초‧중‧고 11개 전체 학교의 노후시설 교체 및 정비를 위한 ‘2023년 학교환경개선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상반기 대상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예산 교부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에서는 전국 지자체에서 공통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5대 5의 비율로 지원하는 학교환경개선 사업 이외에, 전액 시비로 학교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학교당 최대 2천만원이었던 시자체 환경개선 사업지원 예산을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학교당 5천만원 한도로 상향하여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상반기 중 예산 교부가 완료된 학교별 사업은 과천중앙고등학교 ‘과학실 전동릴콘센트 설치공사’, 과천여고 ‘정문 보도블럭 보수’, 문원중 ‘후문 보행로 환경개선 및 오수관 보수’ 등 8개 학교의 8개 사업이다. 과천시는 하반기에도 관내 학교로부터 해당 예산 사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과천시는 더욱 꼼꼼히 살피고 찾아내어 계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열린 과천시교육발전협의회 등 교육 관련 각종 회의에서도 전액 시비로 지원되는 과천시의 학교환경개선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 여건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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