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한 6가구에 대한 주민 선호도 조사해 당선작 선정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가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응모 가구에 대해 주민들의 선호도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 2021년부터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 주관으로 추진돼 온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 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의미의 사업으로, 그간 30여 가구가 참여하는 등 매년 주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진행돼 왔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꽃과 식물, 소품 등을 활용하여 현관과 대문 등을 꾸민 6가구가 신청했다.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동주민센터와 마을 편의점(CU공원마을점) 앞에 응모 가구 작품 사진을 전시하고, 주민들이 스티커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작으로 꼽힌 3가구에는 명패가 수여된다.
강민아 문원동장은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마을주민들이 마을 가꾸기에 참여하는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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