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학준)이 지난 19일 개관 12(시비)주년을 맞아 ‘시와 비’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에서는 비를 주제로 한 시 공모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장애이해 교육, 스마트놀이터 체험, 카페 신메뉴 시음회, 자연물을 활용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달고나 게임존 등을 진행했는데 시 공모전에는 장애인, 지역주민, 활동지원사, 복지관 직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으며, 행사 당일 전시회를 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준비한 미니콘서트를 열고, 비가 오면 생각나는 부침개를 간식으로 나누기도 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 12년동안 과천시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며 과천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과천시대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