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 "‘최기식 호’ 출항 준비 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 "‘최기식 호’ 출항 준비 끝”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3.09.15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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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승리 위한 조직체계 재편 단행

15일, 17일 각 동별 협의체 회장단 구성 및 직능단체위원회 임명식 개최

 

  국민의힘 의왕과천당원협의회(위원장 최기식/ 이하 ‘당협’)가 오는 15일과 17일, 각각 의왕과 과천지역 동별 협의체 회장단 및 직능단체 위원회를 구성해 출범식을 열고 임명장을 수여한다. 내년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최기식 의왕과천당협위원장이 총선 승리를 위해 조직강화를 목적으로 한 조직체계 재편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자리다.

  최기식 위원장은 의왕시 6개동, 과천시 7개동의 동별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한 회장단을 소집하고 이와 함께 지역내 각 사회단체 및 향우회, 기타 각 분야별 단체를 관리할 직능별 위원장을 선정해 임명할 예정이다.

  최기식 위원장 및 당협은 지난 수개월간 지역주민들 및 국민의힘 책임당원을 비롯한 지지자들로부터 해당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물을 추천받는 등 고심을 거듭하며 적임자를 물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수면위로 드러나는 인사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기식 위원장은 “이번에 임명되는 협의체 회장단 및 직능단체 위원장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동안 이바지해 온 것은 물론, 지역 내 실정에 밝아 지역에 산재된 문제점 및 현안들을 잘 알고 있는 분들로 구성했다”며 “위원장 개인의 판단보다는 가급적 다양한 정보를 듣고 다수의 의견을 취합해 신중하게 조직을 재편했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역량 및 평판 등을 고려해 국민의힘의 품위와 어울리고 당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부합한 분들을 모시기 위해 고심했다”며 “훌륭한 분들과 함께 내년 총선승리를 위한 조직을 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15일과 17일에 임명된 동별 협의체 회장단 및 직능단체 위원장 등은 앞으로 의왕과천당협에서 논의되고 결정된 사항에 따라 조직을 운영하고 총선승리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본격적인 총선준비에 돌입한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의 행보가 전해지자 지역 내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현역 이소영 국회의원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벌써 여러 명이 출마의지를 전하고 있어 내년 총선전이 이미 뜨거워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대해  국힘 당협측은, “국민의힘의 경우, 당협위원장을 필두로 한 ‘최기식 호’가 출항준비를 끝냈기 때문에 보다 더 견고한 조직체계로 선거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보진영에서 약 지난 12년간 독주를 해왔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성과가 의왕과천 시민들의 기대치에 미비했던 만큼, 이번 총선을 통해 ‘힘있는 여당’으로의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기필코 이루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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