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지원사 파견시간 최대 69시간까지 확대...일상 및 사회참여 지원
시, 지난해 4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협의 벌여 확정
시, 지난해 4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협의 벌여 확정
시가 올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자체 추가 지원한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은 6세~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돕는 활동지원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활동지원사가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해 신체활동과 청소 등 가사활동, 등하교 및 출퇴근 등 이동 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정부 및 경기도 추가 지원 서비스만으로는 제공시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따른 협의’에 나서 완료 결정을 받았고 올해부터 장애인 활동지원과 관련한 추가 지원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된 것.
시의 장애인 활동 지원 추가 지원사업은 경기도 추가 지원 서비스의 자격요건을 그대로 따르되, 서비스 시간은 최소 3시간에서 최대 69시간까지 지원한다. 시의 추가 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사회복지과(T. 3677-2212)로 문의하면 된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의 추가 지원으로 장애인분들께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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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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