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대 실시
올해부터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대 실시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4.01.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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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지원사 파견시간 최대 69시간까지 확대...일상 및 사회참여 지원

시, 지난해 4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협의 벌여 확정
시가 보건복지부와 협의끝에 올해부터 장애인 활동지원사 지원사업을 크게 확대한다. 사진은 관내 장애인연주단의 공연모습 

  시가 올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자체 추가 지원한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은 6세~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돕는 활동지원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활동지원사가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해 신체활동과 청소 등 가사활동, 등하교 및 출퇴근 등 이동 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정부 및 경기도 추가 지원 서비스만으로는 제공시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따른 협의’에 나서 완료 결정을 받았고 올해부터 장애인 활동지원과 관련한 추가 지원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된 것.

  시의 장애인 활동 지원 추가 지원사업은 경기도 추가 지원 서비스의 자격요건을 그대로 따르되, 서비스 시간은 최소 3시간에서 최대 69시간까지 지원한다. 시의 추가 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사회복지과(T. 3677-2212)로 문의하면 된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의 추가 지원으로 장애인분들께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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