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지식정보타운 입주민‧LH 관계자와 현안 논의…올해 첫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신계용 시장, 지식정보타운 입주민‧LH 관계자와 현안 논의…올해 첫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4.01.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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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시장, 단지내 기반시설 조속 추진과 지구 내 현안 해소 LH에 당부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22일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공공주택지구의 주요 민원과 현안 논의를 위해 공동주택 입주(예정)자 대표, 사업시행자인 LH 관계자 등과 함께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지정타 단설중학교 설립과 문화체육시설 건립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공사 지연에 따른 불편 및 개선 요구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간 이날 회의에서 주민들은 특히, 올해 상반기 중 단독주택부지와 공동주택용지 등이 1차 부분 준공되고, S3, S8, S10 블록의 공동주택의 입주가 이루어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로‧공원‧보도 등의 기반시설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 보도블럭 침하,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등의 문제가 산재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건의하기도 했다.

  신계용 시장도 “지구 내 기반시설의 신속한 정비 및 조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요구를 LH에 전달했으며, 6월 중 계획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임시 개통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줄 것과 그에 따라 진행되는 과천대로 축소공사, 지구 내 배전선로 지중화 공사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LH에서는 지구 내 단독주택 부지와 공동주택용지 부분 준공 일정에 맞춰 기반시설 조성 공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정타 입주민의 불편 사항 해소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정타 관련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입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과천시와 입주자대표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사업시행자인 LH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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