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방치됐던 우정병원, 국토부 제 1호 정비사업 선정 '결실'
신 시장 "민선6기 재임시절 역점사업 시민보금자리로 재탄생, 감격스러워"
신 시장 "민선6기 재임시절 역점사업 시민보금자리로 재탄생, 감격스러워"
신계용 과천시장이 민선 6기 재임시절 장기 방치 건축물 정비사업으로 추진했던 우정병원 부지위에 신축된 과천수자인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 입주전 시설 완성도와 주변 환경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갈현동 641번지 일원에 174세대 규모로 오는 1월 말 준공을 앞둔 과천수자인 아파트는 사업시행사 부도로 20여 년간 방치돼오던 우정병원 부지에 재탄생한 것으로, 시는 도심 속에 흉물로 오랜기간 방치돼 온 우정병원 문제 해결을 위해 ‘우정병원 협력TF팀’을 운영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선 바 있다.
시의 이러한 노력으로 우정병원은 국토부의 ‘장기방치건축물 정비 선도사업 1호’로 선정돼 과천시민만을 대상으로 분양돼 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어준 특별한 건축물로 재탄생해 1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것.
신계용 시장은 “민선6기 과천시장 재임 중이던 때 우정병원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면서 많은 시민께서 성원해주셨었는데, 이렇게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로 새롭게 태어난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라고 소회를 밝히고 1월말 입주준비에 차질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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