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앙경로당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34곳 경로당 돌며 어르신과 소통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중앙동 중앙경로당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관내 경로당 34곳을 모두 순회 방문하며 노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과천시에서 추진하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첫 날인 25일, 중앙경로당을 비롯해 푸르지오써밋, 교동 경로당에 이어 11단지, 10단지 경로당까지 5곳을 방문했다.
신계용 시장은 노인들에게 “무탈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올해 과천시가 확대 추진하는 장수축하금 지원 사업, 시립요양원 건립 추진 현황 등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한 뒤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와 관련한 건의 사항 등도 직접 들으며 소통했다.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련 노인복지정책들을 세심하게 마련해나가겠다”면서 “추운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도 힘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2월2일까지 관내 34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인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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