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인구정책위원회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정책 심의
과천시 인구정책위원회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정책 심의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4.01.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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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분과 42개 세부사업 심의 및 자문 구해

  시가 2024년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시가 추진하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구했다.

  지난 26일 김동석 경제복지국장을 비롯한 과천시 인구정책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과천시가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정책 등 4개 분야에서 추진하는 42개의 세부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자리에서 시는 특히, 영유아 신체 발달을 위한 공공형 실내 클린놀이터 개설,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 사업 등 영유아 지원 사업과 장수축하금 지원, 노인 재활 체육센터 설치 등의 사업등을  통해 영유아부터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립한다고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받았다. 

 위원들은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마을돌봄나눔터 확대와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활용방안 등에 대해 건의하고,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의 인구정책과 관련, “모든 연령의 시민이 맞춤형 복지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월, 시가 추진하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 15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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