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과천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4.01.3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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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찾아가는 야간 인문학 강연 ‘달빛 인문학 살롱’, 좋은 정책상 수상

평생학습 사각지대 해소 위한 노력과 성과 인정받아

 

  과천시가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인 ‘달빛 인문학 살롱’으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달빛 인문학 살롱은 지난 2022년 과천시가 새롭게 시작한 소규모 야간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역내 카페나 커뮤니티 시설을 강연장으로 활용해 인문, 사회, 소통, 재테크 등 월별 테마가 있는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이 찾아오기 좋은, 접근성이 뛰어난 장소에서 강연이 진행되는 만큼 프로그램 참여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야간 시간대에 진행돼 낮 시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도 호응이 높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달빛 인문학 살롱은 매 회차 강연이 만석을 기록하며 높은 재수강률을 보이고 있는데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는 온 시민이 평생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를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된 기관으로 전국 196개 시⸱군이 회원으로 있으며, 과천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 인증을 거쳐 현재까지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이번 시상식은 31일 오후 2시 광명시에 소재한 T호텔에서 개최됐다. 

과천시가 전국 최초로 소규모 찾아가는 야간 강좌로 실시중인 달빛인문학살롱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동네 카페나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해 직장인 및 인근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과천시가 전국 최초로 소규모 찾아가는 야간 강좌로 실시중인 달빛인문학살롱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동네 카페나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해 직장인 및 인근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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