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5일 과천율목초중 개교 전 현장점검 나서
신계용 시장 5일 과천율목초중 개교 전 현장점검 나서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4.02.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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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학부모와 시설 둘러보며 개교준비 및 안전 점검
신계용 시장과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장이 5일 3월4일 개교하는 율목초중학교에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사전점검에는 학부모 20여명도 함께 했다. 

  신계용 시장이 지난 5일,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과천율목초중학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장과 박효정 초대 율목초중 교장을 비롯해 교육청ㆍ시공사 관계자와 학부모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갈현동 248번지에 소재한 과천율목초중학교는 특수학급을 포함 초등 19학급, 중등 25학급 등 모두 44개 학급규모로 편성됐으나 우선 20개 학급 규모(초 11, 중 7, 특수 2)로 3월4일 개교한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개교 준비상황을 확인한 후,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실과 실내체육관, 급식실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한편 이날 학부모들은 지정타 입주시기에 따른 전학생들의 학급 및 교사 배치 원할, 통학로 안전 확보, 원도심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무료 교통편의 제공, 자전거 거치대 확대, 전자칠판 교체 등에 대해 건의하고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율목초중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하나의 학교로 묶은 통합학교로, 관내에는 처음 운영되는 형태의 학교인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과천시는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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