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5월말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과천시, 5월말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4.02.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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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총 4,031개 시설 일제조사

 

시가 지난해 일제조사를 통해 망실된 도로명 표지판 등 10개소를 정비했다.
시가 지난해 일제조사를 통해 망실된 도로명 표지판 등 220여개소의 시설물을 정비했다.

  과천시가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734개, 건물번호판 3,196개, 기초번호판 25개, 주소정보안내판 3개, 사물주소판 73개 등 총 4,031개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훼손, 시인성, 설치상태 등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훼손되거나 잘못 표기된 시설물 등을 올해 10월 말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인 ‘스마트 KAIS’를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이미지를 촬영하고 정보를 전송,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낡고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해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세대에 부착된 건물번호판 현장조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후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11개, 건물번호판 202개, 주소정보안내판 5개 등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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