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누리길 정비사업 6월말까지 추진
관악산 누리길 정비사업 6월말까지 추진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4.02.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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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모통해 국비 2억5,200만원 확보...데크로드 및 등산로 석축 보수

  시가 올해 관악산 누리길 정비사업을 추진을 위해  2억5,2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토부가 주최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분야 중 누리길)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게 된 것으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생활개선 등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을 위한 산책로 조성 사업계획서를 제출, 공모 선정된 것으로 시는 시비 1억8백만원을 추가 투입, 3월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4월중 관악산 안내소(중앙동 86번지)에서 정상까지의 등산로 구간 중 작년 수해로 인해 파손된 석축 보수와 헬기장 노후 난간 교체, 데크로드 조성 공사를 착공, 6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관악산 누리길은 연간 30만 명의 과천시민 및 외부시민이 이용하는 숲길로,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 사업 등을 통한 예산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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