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학습 한잔' 등 4개 신규사업 및 제 1회 평생학습축제 논의 오가
올해 과천시 평생교육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자문을 얻기위한 2024년 제1차 과천시 평생교육협의회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과천시평생교육협의회는 지역 내 평생교육 관계 기관장과 평생교육 전문가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평생교육 진흥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정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평생교육 현황 △2023년도 교육 분야 주요 성과 △2024년 평생교육 정책 변화를 통해 ‘퇴근길 학습 한잔’ 등 4개 신규사업 및 과천아카데미 등 7개 주요 사업과 함께 4월에 진행 예정인 ‘제14회 과천시 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평생학습공간 및 교육 계획 수립 과정에서 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역이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형적인 학습공간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관련 부서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 시민이 만족하는 ‘지식·문화예술 도시, 과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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