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사는 노인들의 목욕비 지원사업 ‘별양 장수탕’을 추진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2일 관내 홀로 사는 저소득층 노인 25가구를 방문, 목욕쿠폰을 전달했다. 목욕쿠폰은 연간 10회 지급되며, 다원대중사우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직접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의 집을 가가호호 방문한 위원들은 혹한기 안부확인과 더불어 목욕쿠폰, 밑반찬 3종, 주방용품 등도 함께 전달했다.
김유리 별양동장은 “평소 경제적 부담으로 목욕탕을 못 다닌 홀몸 어르신께서 마음 편히 목욕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별양동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주기적으로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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