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은퇴후 강사로 제2의 인생사는 시민들과 간담회 가져
신계용 시장, 은퇴후 강사로 제2의 인생사는 시민들과 간담회 가져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4.02.28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플러스 특화교육-나는 과천시 강사다 아카데미’ 수료 후 활동하는 강사들과 소통

 

  신계용 시장이 지난 26일, 각 분야에서 강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23명의 시민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이들은 과천시가 운영하는 50플러스센터의 특화교육 ‘나는 과천시 강사다’를 수료하고, 현재 강사로 활동하면서 은퇴 이후의 삶을 보내고 있는 이들이다.

  신계용 시장은 참석자들로부터 활동 현황과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경험, 소감 등에 대해 듣고, 참석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 참석자는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던 시기에, 과천시에서 마련해 준 교육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생활의 활력이 커지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개소한 50플러스센터는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일자리 마련과 사회공헌 연계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시는 50플러스 특화교육인 ‘나는 과천시 강사다 아카데미’를 운영해  교양, 건강, 안전 등 각자의 분야에 맞는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각 전문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만의 특화된 교육과 맞춤형 서비스로 시민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일자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