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강, 신생아 돌보기, 가정 안전사고 유형,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 교육
과천시 보건소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부부 태교 교실을 16일 개강한다.
태교 교실은 부부 태교, 신생아 돌보기, 목욕시키기, 가정 내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법,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출산 및 육아 관련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 3월, 5월, 10월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3월에 진행되는 교육은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회에 걸쳐 사전 등록한 인원 50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www.gccity.go.kr/ghc)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부부 태교 교실은 지난해에도 참여자 모집이 신청 당일 빠른 시간내 마감됐으며 교육 참여자의 98%가 만족하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더 많은 예비 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두 차례에서 세 차례로 횟수를 늘렸으며, 모집인원 또한 전년도 대비 30명 증원, 총 50명 모집한다.
오상근 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교육이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을 기다리는 예비 부모님들께 꼭 필요한 내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예비 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 또는 전화(T. 2150-3843,38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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