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보건소,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과천시 보건소,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4.03.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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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4일 결핵 예방의 날 맞아 18일부터 고위험군 노령층에 집중 대면 홍보
지난해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결핵예방 캠페인 모습
지난해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결핵예방 캠페인 모습

  과천시 보건소가 오는 3월24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결핵 고위험군인 노령층에 집중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기간 동안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을 돌며 노인들에게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과천시청 및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 과천시 공식 SNS 채널 등에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게재한다.

  결핵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다.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나타날 경우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므로 결핵고위험군인 65세이상 노인들에게는 1년 1회 결핵 검진을 권장한다.

  오상근 보건소장은 “결핵없는 건강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결핵 의심시 조기검진과 올바른 기침예절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보건소 결핵관리실(T. 2150-386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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