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시장 주재로 '2024년 1분기 과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웅 과천시의회의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과천소방서장, 문진영 과천경찰서장,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 박대석 과천재향군인회장 등 지역방위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의 지속되는 위협적인 도발과 사이버 공격 등 불안정한 대외정세를 대비한 민·관·군·경·소방의 안보강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 긴급 통합방위 협의가 필요할 때 오프라인보다 빠른 의사결정과 상황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화상회의(BizMeet) 도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자리에서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다같이 노력하여 최상의 안보 태세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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